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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최강전’ 정현,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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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골프광’ 트럼프
스켈레톤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서 銀…‘황제’ 두쿠르스 우승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윤성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끝난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7초6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의 차지가 됐다. 두쿠르스는 1·2차 레이스 합계 1분47초54를 기록, 윤성빈을 0.11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혜성으로 떠오른 윤성빈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언제나 두쿠르스였다.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윤성빈이 은메달을 딸 때 두쿠르스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6~2017시즌 월드컵 1~8차 대회에서 윤성빈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 월드컵 랭킹 2위에 올랐는데, 1위를 차지한 것이 금메달 4개를 쓸어담은 두쿠르스였다. 평창올림픽
39분전
‘빙속 여제’ 이상화, 고다이라에 또 밀렸다…월드컵 1차 대회 銀
‘빙속 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2017~2018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또 대항마 고다이라 나오(31·일본)에 밀렸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60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2015년 12월 2015~2016시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티알프 오벌 트랙 레코드(37초59)에 근접한 기록을 냈다. 그러나 37초29로 결승선을 통과한 고다이라에 0.31초 차로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시즌 이상화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늦깎이 혜성’ 고다이라였다. 2012~2013시즌부터 여자 500m 최강자로 활약해 온 이상화는 지난 시즌 고질적인 왼 무릎 부상과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는데 그치며 주춤했다. 반면 고다이라는 파이널을 포함한 월드컵 대회 8차례 500m 레이스에
51분전
일본·중국, 나란히 브라질·세르비아에 패배
일본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완패를 당했다. 중국 축구대표팀 역시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브라질의 화력은 강력했다. 전반 10분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망)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7분 뒤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제주스(맨체스터시티)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쐐기를 박았다. 일본은 후반 18분 마키노가 이데구치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중국도 세르비아에 무릎을 꿇었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승리한 세르비아는 오는 14일 울산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전반 20분 세르비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라이치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아냈
2시간전
신태용호 다음 상대 세르비아, 중국에 2-0 승
콜롬비아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린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 세르비아가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세르비아는 10일 오후(한국시각)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대표팀과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24분 리아지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세르비아는 후반 35분 미트로비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종일관 세르비아가 경기를 주도했던 완승이었다. 중국을 꺾은 세르비아는 장소를 이동, 아시아에서의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상대는 이날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한 한국이다. 두 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격돌한다. 세르비아는 아일랜드, 웨일스, 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묶인 유럽예선 D조를 1위로 통과, 러시아행 티켓을 확보했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는 세르비아의 FIFA 랭킹은 38위다. (서울=뉴스1)
2시간전
기성용 “우리는 상대보다 한발 더 뛰었다”
“결과를 떠나 선수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냈다.”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콜롬비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중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감독부임 후 총 4경기에서 2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신태용호는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기성용은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준비한 것을 다해준 것 같다. 결과 떠나 선수들이 가진 모든 걸 쏟아냈다. 아직 세르비아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합류한 그란데 코치와 미냐노 피지컬 코치(이상 스페인)의 합류가 큰힘이 됐다. 신 감독은 콜롬비아전을 마친 후 “두 코치를 통해 경기 외적인 면과 훈련 프로그램 등 많은 도움이 됐다. 우리 선수들이 부족한 점을 허심탄회 이야기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밥 먹고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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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런 투지와 정신력이면 다시 응원해 주실 것”
“이런 투지와 정신력을 갖고 경기에 임하면 많은 축구팬들이 다시 응원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활짝 웃었다. 400일 만에 터진 자신의 필드골보다는 화끈한 승리로 팬들의 사랑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뒤 이같이 말했다. 콜롬비아전은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 한 판이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부터 시작된 부진이 두 달 넘게 계속되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나도 많은 팬들처럼 경기 전에 상당히 걱정했다. 모든 선수들도 똑같이 그랬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행히 내용과 결과 모두 잡았다.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분주히 움직이며 콜롬비아를 압박했다. 손흥민은 “축구는 실수를 하는 스포츠이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다. 볼을 뺏으면 오늘처럼 다시 뺏으면 된다”면서 “우리가 유럽 선수들처럼 축구를
2시간전
콜롬비아 호세 페케르만 감독 “한국은 우리에게 힘든 상대였다”
“전반전에서 한국이 우리보다 우월했다.” 호세 페케르만(68·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페케르만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한국이 강한 상대였다. 장거리 원정 경기, 일부 주전 선수가 빠진 것 등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이 강하고 조직적인 팀이었기 때문에 힘든 경기였다”고 토로했다. 콜롬비아는 한국 포백 라인을 뚫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에서는 손흥민(토트넘)에게 두 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사파타(AC밀란)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거기까지였다. 페케르만 감독은 “한국과 콜롬비아 모두 월드컵 본선에 나선 팀이라 예상대로 힘들었다. 우리에겐 많이 어려운 경기였고 그만큼 중요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호세 페케르만 감독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두 팀 다 월드컵 본선에 나선 팀이라 예상대로 힘들었다. 치열한 경기였다. 한국은 속도가 빠
2시간전
‘충격 패배’ 콜롬비아 감독, “한국의 속도전에 애를 먹었다!”
한국축구가 오랜 만에 활짝 웃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최전방 투 톱으로 전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근 무기력한 대표팀 경기력과 맞물려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신 감독은 부임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 희망을 부풀렸다. 반면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콜롬비아를 이끌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8러시아월드컵에 직행시킨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예상치 못한 패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먼저 진행키로 한 공식 기자회견을 홈 팀 이후에 참여할 정도로 충격은 커 보였다. 경기 하루 전(9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주목할 상대 선수’로 꼽으며 여유를 부린 페케르만 감독은 느슨한 준비가 얼마나 뼈아픈 결과를 가져오는지 새삼 경험하게 됐다. 다음은 페케르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를 총평한다면
3시간전
‘충격 패배’ 콜롬비아 감독, “한국의 속도전에 애를 먹었다!”
한국축구가 오랜 만에 활짝 웃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최전방 투 톱으로 전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근 무기력한 대표팀 경기력과 맞물려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신 감독은 부임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 희망을 부풀렸다. 반면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콜롬비아를 이끌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8러시아월드컵에 직행시킨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예상치 못한 패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먼저 진행키로 한 공식 기자회견을 홈 팀 이후에 참여할 정도로 충격은 커 보였다. 경기 하루 전(9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주목할 상대 선수’로 꼽으며 여유를 부린 페케르만 감독은 느슨한 준비가 얼마나 뼈아픈 결과를 가져오는지 새삼 경험하게 됐다. 다음은 페케르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를 총평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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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신태용 감독 “승패를 떠나 경기 내용에서 만족”
“승패를 떠나 경기 내용에서 만족한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중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감독부임 후 총 4경기에서 2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신태용호는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라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9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과 지난달 평가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빈축을 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둘러싼 대한축구협회의 매끄럽지 못한 행정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팬심은 한없이 싸늘해졌다. 신 감독이 평가전을 마치고 입국할 때는 상복을 입은 팬까지 등장했다. 절치부심한 한국은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를 따냈다. 그 동안 사면초가에 빠진 신 감독도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에서 전술
3시간전
‘부임 첫 승’ 신태용 감독, “모든 면에서 원한 모습이 나왔다!”
사력을 다했다. 온몸을 불살랐다. 내용도 긍정적이었다. 한국축구가 180도 바뀌었다. 사실 많이 걱정했던 승부였다. 축구국가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많은 변화를 줬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최전방에 세우며 투 톱을 꺼내고, 포백 수비진을 통째로 바꿨으며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제외한 미드필드 라인에 ‘멀티’를 접목시켰다. 여러 모로 만족스러웠다. 90분 혈투가 끝난 뒤 경기장 전광판은 2-1 한국의 승리를 알리고 있었다. 손흥민이 2골을 몰아쳐 일등공신이 됐다. 세트피스 실점은 안타깝지만 희망적인 부분이 훨씬 많았다. 부진을 거듭하다 물러난 울리 슈틸리케(독일) 전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신태용(47) 감독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란(홈)~우즈베키스탄(원정)으로 이어진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을 전부 득점 없이 비기고, 러시아~모로코로 연계된 10월 유럽 원정 시리즈에서도 무기력한 패배를 맛본 신 감독은 부임 5경기 만에
3시간전
‘부임 첫 승’ 신태용 감독, “모든 면에서 원한 모습이 나왔다!”
사력을 다했다. 온몸을 불살랐다. 내용도 긍정적이었다. 한국축구가 180도 바뀌었다. 사실 많이 걱정했던 승부였다. 축구국가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많은 변화를 줬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최전방에 세우며 투 톱을 꺼내고, 포백 수비진을 통째로 바꿨으며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제외한 미드필드 라인에 ‘멀티’를 접목시켰다. 여러 모로 만족스러웠다. 90분 혈투가 끝난 뒤 경기장 전광판은 2-1 한국의 승리를 알리고 있었다. 손흥민이 2골을 몰아쳐 일등공신이 됐다. 세트피스 실점은 안타깝지만 희망적인 부분이 훨씬 많았다. 부진을 거듭하다 물러난 울리 슈틸리케(독일) 전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신태용(47) 감독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란(홈)~우즈베키스탄(원정)으로 이어진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을 전부 득점 없이 비기고, 러시아~모로코로 연계된 10월 유럽 원정 시리즈에서도 무기력한 패배를 맛본 신 감독은 부임 5경기 만에
3시간전
다 같이 간격 맞춰 한 걸음씩 더 뛴 수비, 단단해졌다
1개월 전만 해도 속절없이 무너지던 신태용호가 달라졌다. 11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한국 수비는 분명 단단해졌다.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일부 전문가들이 예상한 스리백이 아닌 포백 카드를 꺼냈다. 스리백이 포백보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포메이션이기에 다소 의외로 보일 수 있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된 뒤 신태용 감독이 왜 포백 카드를 꺼냈는지 알 수 있었다. 한국은 기술이 뛰어난 콜롬비아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견고함은 수비수들만의 공이 아니다. 한국은 콜롬비아가 공격을 펼칠 때면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자신들의 자리를 정확하게 지켰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미드필더와 수비수는 간격을 유지하면서 상대에게 좀처럼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기술이 빼어난 콜롬비아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적,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 한국의 수비는 전술
4시간전
손흥민 중앙이동, 숙제가 해결되자 전체가 살아났다
지난달 30일 대표팀 명단이 공개될 때부터 화제였다. 신태용 감독은 스스로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투톱으로 뛰는 것을 보고 내 나름대로 힌트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껏 활용했던 날개 공격수가 아닌 중앙으로 전진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소집 첫날이던 지난 6일에도 신 감독은 “지금까지처럼 측면에서 뛰는 것보다는 중앙으로 이동해 투톱으로 배치하거나 2선에 투입하는 것을 계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전을 하루 앞둔 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계속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몇 차례 이야기했는데, 내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생각”이라는 말로 결정을 내렸음을 피력했다. 그리고 실제로 손흥민은 중앙으로 이동, 이근호와 함께 선발 투톱으로 나섰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후한 점수가 아깝지 않았다. 풀리지 않는 실타래 같던 ‘손흥민 활용법’이 비로소 답을 찾은 모양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의 평가
4시간전
한국 축구에 자존심 구긴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의 세계적인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자존심을 구겼다. 하메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콜롬비아는 손흥민의 멀티골에 무너지며 1-2로 패했다. 콜롬비아 대표팀 주전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AS모나코(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을 거쳐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교한 왼발 킥과 강한 슈팅,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16강 우루과이전에서 터뜨린 발리슛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골’이 됐다. 한국이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팬들은 하메스의 참가 여부가 촉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하메스는 한국을 상대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내내 고요한(FC서울)의 밀
4시간전
90분을 담은 한 장면, 하메스의 ‘짜증’
한 달 전 유럽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뽐냈던 신태용호가 안방에서 기막힌 반전에 성공했다. 콜롬비아 선수들을 짜증나게 할 정도로 많이 뛴 결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간신히 통과한 한국이 월드컵 2번 시드가 확실시 되는 콜롬비아를 압도한 것이다. 한국은 9월 최종예선과 지난달 평가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빈축을 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둘러싼 대한축구협회의 매끄럽지 못한 행정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팬심은 한없이 싸늘해졌다. 신 감독이 평가전을 마치고 입국할 때는 상복을 입은 팬까지 등장했다. 선수들이 이 같은 분위기를 모를 리 없었다. 유일한 돌파구가 투지 넘치는 모습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다.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9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좋은 경기를 하면 자신감이 커질
4시간전
승리 못지 않은 수확, ‘Son 톱’+이근호
손흥민(토트넘)과 이근호(강원FC). 조금은 낯선 조합이 대성공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이근호를 투톱에 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의 최전방 배치는 예견된 부분이다. 신 감독은 주로 좌우 측면에 서던 손흥민이 대표팀에만 오면 유독 부진하자 포지션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을 대신해 원톱으로 나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자신의 첫 번째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공이 권창훈(디종)의 몸에 맞고 손흥민 앞으로 흘렀다. 골키퍼와 맞선 손흥민은 부드럽게 돌아서며 각도를 만든 뒤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가볍게 차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필드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0월6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장소 역시 수원월드컵경기장이었다. 손흥
4시간전
희망가, 오랜만에 꽤 괜찮은 한국 축구를 보았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지난 9월과 10월의 경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하지만 11월부터는 달라야한다. 팬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려야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날씨처럼 얼어붙은 축구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작업은 결국 내용과 결과 이전 ‘희망’이었다. 내일을 도모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했는데, 남미의 강호를 상대로 희망의 불씨를 붙였다.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얻은 것이 너무 많았던 경기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3위에 빛나는 강호다.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치될 공산이 크다. 그런 팀을 꺾었다. 그간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맥을 추지 못하며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 선수들이 오랜만에 고개 들고 웃었다. 두 골의 주인공이 마침 손흥민이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다른 ‘국대 손흥민’ 때문에 마음고생이 컸던 공격의 핵이 한껏 웃었다. ‘자동문’이라는 비아냥을
4시간전
‘2골 종횡무진’ 손흥민 날자 신태용 웃었다
‘신태용호’, 콜롬비아전 2-1 승리 최전방 손흥민, 선취골~결승골 작렬 신태용 감독, 부임 후 A매치 첫 승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그 맛은 참으로 달콤했다. 손흥민(25·토트넘)이 1년여 만에 A매치 필드골을 터뜨리고 신태용(47)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전에서 전반 10분 선취골과 후반 15분 결승골을 넣고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존 윙 포워드에서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바꾸자마자 귀중한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득점 기근을 단번에 해결했다. 신태용 감독에게 A매치 첫 승이라는 선물도 함께 선사했다. 대표팀으로선 손흥민의 골맛이 너무나도 절실했다. 신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동안 승전보가 없던 터라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선 화끈한 공격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대표팀의 해결사라 할 수 있는 손흥민이 최근 잠잠하면서 간절함은 더욱 커져갔다. 10월 모로코와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갈증을 풀기엔 아직
4시간전
‘손흥민 골’ 한국, 콜롬비아에 1-0 앞선 채 전반 마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1-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신태용호는 1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10분 손흥민의 골은 권창훈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권창훈은 오른쪽 측면이 열린 것을 확인, 이근호에게 패스했다. 우측에서 이근호는 권창훈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골문 쪽으로 연결했다. 공을 이어 받은 손흥민은 이재성 쪽에 공간이 열렸지만 수비수 다리 사이로 침착하게 슈팅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선제골 이후에도 한국은 주도권을 잡았다. 콜롬비아 지오반니 모레노에게 한 차례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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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손흥민 선제골…한국, 콜롬비아에 1-0 앞서
손흥민(25·토트넘)이 10일 콜롬비아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8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이근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콜롬비아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슈팅을 해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전반 30분이 흐른 현재, 한국이 콜롬비아에 1-0으로 앞서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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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손흥민 2골 폭발’ 한국, 콜롬비아 2-1 제압…신태용호 첫 승리
한국 1-0 콜롬비아 : 전반 11분 손흥민 선제골 뉴스1
5시간전
한국VS콜롬비아, 선발 라인업 발표…손흥민-하메스 ‘골 사냥’
콜롬비아전에 나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호는 10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의 최전방 공격수는 손흥민(토트넘)이 책임진다. 이근호(강원FC)가 손흥민과 최전방에서 발을 맞춘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고요한(FC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측면 미드필더는 이재성(전북 현대)과 권창훈(디종 FCO)이 나선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현대)-장현수(FC도쿄)-권경원(텐진 콴잔)-최철순(전북 현대)이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등 주축 선수들로 선발진을 꾸렸다. 페케르만 감독은 하메스 외에 ▲스테판 메디나(몬테레이)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테시요(인데펜디엔테), 크리스티안 자파타(AC 밀란), 아길라르(데포르티보 칼리), 후르타도(몬테레이), 모레노(상하이 선화), 하메스 로드리게스, 우리베(아메리카), 두반 자파타로(삼프도리아)를 선발 카드로 꼽았
6시간전
‘투톱’ 손흥민-이근호 선발 출격…한국, 콜롬비아전 선발 명단 공개
손흥민(토트넘)이 콜롬비아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이근호(강원)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호흡을 맞춘다. 좌우 측면 날개로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배치됐고 기성용(스완지시티)은 고요한(서울)과 함께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은 김진수(전북)-장현수(FC도쿄)-권경원(톈진 취안젠)-최철순(전북)이 나란히 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꼈다.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5전 2승 2무 1패로 앞서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05년 1월 15일(미국 LA 개최) 평가전에서는 1-2로 역전패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취임 후 4경기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이날 신태용호는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수원=뉴시스】
6시간전
아오르꺼러VS후지타, ‘손씨름’ 신경전…심판 제지 나서
아오르꺼러(22·중국)와 후지타 가즈유키(47·일본)가 계체량 현장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아오르꺼러와 후지타는 10일 중국 스자장 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44 계체량 현장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11일 중국 석가장 하북체육관에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의 경기는 메인 이벤트다. 이날 계체량 현장에서 만난 아오르꺼러와 후지타는 서로를 보며 악수를 했다. 두 사람의 악수는 손씨름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을 자신의 쪽으로 잡아 당겼다. 이에 몸싸움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심판진이 제지에 나섰다. 한편, 신장 188cm, 몸무게 161.6kg인 아오르꺼러는 5승 4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183cm, 110kg인 후지타의 역대 전적은 15승 12패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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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일문일답] ‘평가전 첫 승’ 선동열 “기동력 살아난 점은 고무적”
2번째 연습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출전을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열린 1차전에서는 대표팀이 2-6으로 패한 바 있다. 선발 등판한 임기영은 4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실전 투구를 펼쳤다.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84구를 던져 최고 구속은 시속 139㎞까지 나왔다. 대표팀은 특히 1차전과 달리 4차례 도루를 감행, 모두 성공시키는 등 ‘발야구’를 선보였다. 승부처였던 6회 1사 1,3루에서 더블스틸을 성공시킨 것이 이날의 백미였다. 선 감독은 “기동력을 살려 점수가 나왔는데 고무적”이라며 “우리 팀은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미소 지었다. 다만 아직까지 타자들의 타격감은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모습이었다. 타자들은 2경기에서 아직까지 홈런이 없는 등 감이 떨어져 있다
8시간전
박성현, 블루베이 LPGA 3R 4언더파 공동 4위 반등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셋째 날 반등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도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최나연(30·SK텔레콤)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펑산산(중국)과는 3타 차이다. 펑산산이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6언더파 210타 단독 2위로 뒤를 이었다. 2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는 이날 4타를 잃는 부진 끝에 5언더파 211타 단독 3위가 됐다. 박성현은 올 시즌 US오픈과 캐나다 오픈을 제패하면서 2승을 올렸다.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박성현은 이번 주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8시간전
‘전관왕 도전’ 이정은, ADT캡스 첫날 4언더파 공동 8위 출발
전관왕에 도전하는 ‘핫식스’ 이정은(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선전했다. 이정은은 10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6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안송이(27·KB금융그룹), 이정민(25·BC카드)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위치했다. 공동 선두에 오른 이선화(31), 조윤지(26·NH투자증권·이상 7언더파 65타)와는 3타 차이다. 이정은은 현재 다승왕과 대상, 상금왕을 확정했다. 남은 타이틀은 평균타수. 이 대회 전까지 이정은은 평균타수 69.73으로 2위 고진영(22·하이트진로·70.10)에 0.37타 차이로 앞서고 있다. 만약 이정은이 4개의 타이틀을 가져가면 2006년 다승왕 시상 후 KLPGA투어 역대 6번째 전관왕이 된다. 3년 연속 전관왕에 올랐던 신지애(29·스리본드)를 시작으로 서희경(31), 이보미
8시간전
선동열 감독이 강조했던 ‘기동력 야구’…넥센전서 보여준 가능성
“단기전에선 기동력이 중요하다.” 선동열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감독이 강조했던 ‘기동력 야구’가 첫 선을 보였다. 한 베이스 더 가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와 더블 스틸 등 기동력이 돋보였다. 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4-2로 이겼다. 8일 첫 평가전에서 2-6으로 졌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컨디션이 올라왔음을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달라진 기동력이었다. 1차전에서 1개의 도루도 하지 않았던 대표팀은 이날 무려 4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실패 없이 성공률도 100%였다. 이정후-안익훈의 테이블 세터를 비롯해서 구자욱-김하성-최원준 등 중심타자들도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줬다. 2-1로 앞서던 한국은 5회 선두타자 김하성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쳤다. 비록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지만 상대 배터리가 미처 대비하지 못한 4번타자의 도루였다. 이날의 백미는 6회였다. 2-
8시간전
日 피겨스타 하뉴, 오른 발목 인대 손상…평창 금메달 비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하뉴 유즈루(23·일본)가 대회를 불과 3개월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스포츠 호치,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하뉴는 오른 발목 외측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하뉴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공식 훈련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하뉴는 쿼드러플 러츠를 뛴 뒤 오른발로 착지하다가 미끄러져 빙판 위에서 크게 넘어졌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다가 겨우 일어나 링크를 빠져나갔다. 5분 뒤 빙판 위로 돌아온 하뉴는 점프는 하지 못했고, 계속 오른 발목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하뉴는 더 이상 훈련을 이어가지 못했다. 훈련 뒤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못한 하뉴는 발목 상태를 살펴본 뒤 이날 오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뉴는 이날 오전 공식 훈련에
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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