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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PEC서 아메리카 퍼스트 내세울듯”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숨겨왔던 ‘아메리가 퍼스트(미국 제일주의)’ 본능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0일 AFP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들과 일대일로 만났을 때 언급하지 않았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제일주의)’를 APEC 정상회의에서 강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EC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의 정치·경제를 주무르는 유력인사들이 참석한다. 앞서 일본, 한국, 중국을 차례대로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이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미국에 좋지 않다”는 식의 말로 순화시켰다. 하지만 이는 예견돼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날 열린 APEC 무역 및 경제담당 장관들의 회의에서 미국은 다자간 무역질서에 대한
교황청, 면세점·슈퍼마켓
담배 판매 금지령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내 면세점과 슈펴마켓에서의 담배 판매를 금지했다. 교황청은 9일(현지시간) 교황청 내 면세점과 슈퍼마켓은 담배를 더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전 세계 연 700만명이 흡연으로 사망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 인용,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금지령 시행은 교황청이 연간 담배 판매 매출 약 1000만 유로(약 130억)를 포기한다는 의미이다. 지난 2015년 발간된, 교황청의 불법 재정 운용 혐의를 고발한 책 ‘탐욕(Avarice)’에 따르면 면세 담배 수익이 면세 휘발유 수익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담배 판매가 수입원이라고 인정하고 사람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이익은 합법적일 수 없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지난 2002년부터 경내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 많다. 이탈리아에서 부가가치세(VAT)가 상품가
英장관들 잇단 낙마
휘청거리는 메이
영국 내각 멤버가 잇따라 구설에 휘말려 사임하면서 테리사 메이 정부가 휘청거리고 있다. 보수당의 떠오르는 스타였던 45세 여성 프리티 파텔 국제개발부(DFID) 장관은 8일 외교 프로토콜(의례)을 무시하고 이스라엘 정치인들을 비공식 접촉한 데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파텔 장관은 8월 가족들과 함께 개인 휴가차 이스라엘을 여행하던 도중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포함해 이스라엘 정치인, 관료들과 12차례 비공식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DFID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개발 및 대외 원조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가장 문제가 된 대목은 파텔 장관이 이스라엘 관료들과의 비공식 회담에서 영국의 팔레스타인 지원을 끊고 골란고원 내 이스라엘 군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 부분이다. 골란고원은 1967년 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자국 영토로 병합한 분쟁 지역으로 영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파텔 장관은 영국 국민의 방문이 금지된 골
美 트럼프 시대
트럼프 APEC 연설 “만성적 불공정 무역 참지 않을 것”
獨 칼럼니스트 “트럼프, 경제실리 챙기려 우방 배신”
“트럼프, 한중일서 숨긴 ‘아메리카 퍼스트’ APEC서 드러낼 듯”
생생 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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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탕산:초겨울의 난호, 경치가 아름다워
초겨울, 난호관광지는 여전히 단풍으로 색채가 현란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中美관계의 새로운 장...베이징 회담 하이라이트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한어교' 세계 중학생 중국어대회, 성공적 …
10월 28일, 제10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중학생 중국어대회가 쿤밍(昆明, 곤명)시 윈난대극원(雲南大劇院)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은 미국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한어교’ 세계 중학생 중국어대회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北京)와 쿤밍에서 진행됐으며, 대회에는 96개국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참여국 및 인원도 사상 최다라고 전했다. (번역: 이세현)
中 ‘샹양훙 01’ 남대서양 해저생물 채…
베트남∙라오스: 시진핑 방문, 우의 증진…
간쑤 수러허강 하류:포플러 숲, 웅장미 …
최신기사
미국 금융망 퇴출 당한 단둥은행…“배후에 중국은행 있다”
북한을 위한 돈세탁 혐의로 최근 미국 금융망에서 퇴출 당한 단둥은행의 배후에 중국 최대 국영 외환거래 은행인 중국은행(BOC)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미국의소리방송판은 “중국 전문가들은 단둥은행의 사안을 독립적으로 보지만 미국 전문가들은 그 배후의 대어(大魚)는 대형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유명한 중국 전문가 고든 창은 “단둥은행은 ‘작은 물고기’에 불과하고 중국 대형 국유은행이야말로 ‘대어’로 볼수 있다”면서 “작년 발표된 한 유엔 보고서에는 중국은행이 북한을 도와 돈세탁을 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든 창은 “과거 중국 대형 은행들이 북한 계좌를 동결했다가 다시 회복시켜 준 사례가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한 은행의 업무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무역거래를 하는 제3국 금융기관과 기업, 개인을 미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6분전
美틸러슨 “김정은 대화 원한다면 의지 보여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 간 공식적 대화가 성사되기 위해선 북한이 먼저 대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했다. 또 북미 사이에 2~3개 소통 채널이 물밑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했다. 10일 NHK·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11일) 참석차 탑승한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젠가 (북미) 모두가 대화를 하기 좋은 때라고 말할 시간이 올 것”이라며 북미 대화는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위한 것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9일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이 북한이 60일간 도발을 멈추는 것을 전제로 국무부가 직접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부인했다. 그는 “특정 기간을 정하진 않았다”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만남을 원한다는 표시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적절한 북미 대화 시기는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 의지를 먼저 나타내는 것임을 강조한
2시간전
필리핀·러시아 정상회담…두테르테 “무기 제공 감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0일 회담을 마치고 러시아와 군사·기술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이날 베트남 다낭에서 푸틴 대통령과 별도 회담 후 이어진 회견에서 “트럭과 무기 제공으로 적시에 도움을 준 러시아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장관급으로는 처음 방문한 미국 우방국 필리핀에서 군용 트럭과 칼라시니코프 소총 5000정 및 탄약 100만발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 이후 양 측은 러시아제 휴대용 대전차로켓발사기 RPG-7B를 필리핀에 공급하는 무기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이 러시아제 무기를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무기 계약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서 당초 미국제 무기를 사들이고 싶었다면서 “미국은 의회와 대통령의 권한이 비슷해 간단치 않았다”며 대신 러시아제를 사게 됐다고 전했다. 푸틴
3시간전
푸틴·아베 APEC서 회담…“안보리 대북결의 이행 합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0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호소했다고 러시아 TASS·NHK 등이 10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푸틴 대통령과 약 1시간 가량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초반에 지난달 중의원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아베 총리를 축하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여긴다”면서 특히 러·일은 정치와 경제 분야의 협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베 총리도 아태평양 지역에서 러시아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 4개섬)에서 공동 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평화 조약을 향해 전진해 나가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쿠릴 4개 섬이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쿠릴 열도 남단의 이투룹(에토로후·擇捉)과 쿠나시르(구나시리·國後), 시코탄, 하보마이(齒舞)섬을 말
3시간전
시진핑, “개방 경제와 다자 무역체제 지지”…트럼프와 정반대 주장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10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전에 연설했던 베트남 다낭의 동일한 기업 국제회의에서 “국가는 경제적 대외 개방의 책무를 지켜야하며 그렇지 않을 때는 뒤쳐지고 말 것”이라고 트럼프의 연설과 아주 대조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중국 주석이 이처럼 ‘다자 무역체제’에 대한 지지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유무역지대화 진전을 촉구하자 큰 박수가 회장에서 터져나왔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우리는 모두에게 득이 되는 개방 경제를 계속 키워가야 한다. 스스로 격리시키면 혼자 뒤쳐지게 되지만 개방은 진보를 이끌어낸다. 우리 아시아태평양 경제체는 우리 자신의 발전 경험에 의해 이런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과 미국의 두 정상은 21개국 참여의 연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회의 개최지인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뒤 같은 기업관련 모임에 참석해 연설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우리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이용하는
4시간전
<25>美서 주목 받는 외국 정상은 단 2명 뿐?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독일 간호사, 치명적 약물로 2개 병원서 환자 최소 100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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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주파키스탄 北 대사관, 주류 밀매로 외화벌이한 듯”
주파키스탄 북한 대사관 측이 현지에서 주류 밀매로 ‘외화벌이’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주파키스탄 북한 대사관에 근무하는 현기영 1등 서기관은 집에 보관하던 다이아몬드와 수천달러 미국 화폐, 그리고 대량의 술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그런데 이때 도난됐다며 신고한 술의 양이 와인 200상자, 맥주 60상자, 위스키 1000병에 달했다. 주류 판매가 엄격히 금지되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외교관들은 제한적으로 술을 반입할 수 있다. 그것을 감안해도 현 서기관이 보관하고 있던 주류의 양은 분기별로 허용된 반입 허용치를 크게 초과한 것이다. 북한 외교관들이 주류를 암시장에 풀어 외화벌이를 했다는 의구심이 제기된 것은 이 때문이다. 현 서기관의 집에서 발견된 조니 워커 위스키가 암시장에서 한병에 80달러(약 9만원)에 거래되는 것 등을 감안하면 도난당한 주류 가액은 총 15만 달러(1억 6782만원)에 육박한다. BBC
5시간전
푸틴-아베, 10일 정상회담…북핵 대응 협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일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다낭을 방문 중인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특히 이 자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러시아 측에 촉구하는 한편,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에 무게를 둬왔던 만큼 이날 회담에서도 이견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양국 간 공동 경제활동에 관한 사항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릴 4개 섬이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쿠릴 열도 남단의 이투룹(에토로후·擇捉)과 쿠나시르(구나시리·國後),
6시간전
유럽 대기 방사성 물질 확산…러시아··카자흐 핵시설 사고 가능성
유럽에서 대기 중에 방사성 물질이 확산하면서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에 있는 핵 관련 시설에서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이체벨레, 가디언 등 외신들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M) 산하 연구소(IRSN)는 유럽의 다른 원자력연구소들과 대기의 방사성 물질 루테늄 106 농도를 측정한 결과, 루테늄 106의 농도가 100~300테라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다. IRSN는 이어 “유럽 각국 연구소로부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기 측정 결과를 입수해 검토한 결과 유럽 내 거의 모든 국가의 대기에서 루테늄106가 존재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 정도 농도는 인체와 환경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루테늄 106은 원자로에서 핵물질이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로 자연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만일 프랑스에서 이 정도 농도의 루테늄 106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당국은 사고현장 주변 반경 수 ㎞까지 대피령을 내려야 한
6시간전
文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11일 정상회담…사드 대신 실질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지며 한중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낸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낭에서 개최되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계기로 오는 11일 오후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지난 7월6일(현지시간) 오전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차 처음 만난이후 넉 달여 만이다. 이번 베트남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 7월 G20 현장에서 처음 성사된 한중 양국회담을 계기로 물밑 진행된 결과로 알려졌다. 이번 정상회담이 주목되는 이유는 지난달 31일 한중 정부가 동시 발표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이후 처음으로 양 정상이 만나기 때문이다. 양국은 협의 결과에 언급되어 있는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은 합의 이행의 첫 단계 조치로 풀이된다. 한중 정부가 사
6시간전
美 전문가 “트럼프·시진핑 회담은 루즈-루즈 게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미중 간 복잡한 현실을 도외시한 채 모두에게 손해만 초래하는 ‘루즈-루즈(Lose-Lose)’ 게임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의 오피니언 필자이자 2005년 출간된 ‘트럼프 네이션 : 도널드가 되는 기술’의 저자인 티머시 오브라이언은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기고한 ‘트럼프와 시진핑의 루즈-루즈(Trump and Xi Both Lose-Lose)’라는 컬럼을 통해 시 주석이 ‘윈-윈 외교’를 말하고 있지만 8~10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중 미중 정상들이 보여준 외교는 ‘루즈-루즈’ 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방문 기간 중 항공분야에서 대두에 이르기까지 2500억 달러 규모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미국 내 지지자들에게 자랑할 만한 일이다. 시 주석은 다른 많은 전임 중국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띄어 주는 몇 마디 말로 중국을 괴롭히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경을 다른
7시간전
경찰 추적 피해 車 몰고 호수로 직진, “물 속에 숨으려고?”
약물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물 속’으로까지 도망쳤지만 결국 체포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주(州) 알링턴에서 약물 운전, 규제약물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된 남성 대니얼 배샴(40)이 도주 중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고 호수로 들어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차 대시보드 카메라에 담긴 이 영상은 주택가에서 배샴이 SUV를 몰고 빠르게 도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구불구불한 주택가를 달리며 도주하다 큰 도로로 나온 배샴은 갑자기 길을 벗어나더니 정면에 있던 호수를 향해 그대로 질주한다. 이후 차량 창문을 통해 빠져나온 배샴은 수영으로 호수를 건너가려는 듯 헤엄을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이내 힘이 빠진 듯 제자리로 돌아왔고,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경찰은 ‘취한 것 같은 남성이 SUV로 내 차를 두 번이나 들이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에 나섰다. 그는 경찰의 추적을
7시간전
얼굴 이식받은 남성, 16개월만에 기증자 부인과 ‘눈물의 상봉’
지난 10월27일 미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 릴리 로스는 너무나 눈에 익은 얼굴이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한 남자의 얼굴을 마주했다. 자신의 남편이었던 칼렌 ‘루디’ 로스의 얼굴을 이식받은 앤디 샌드니스를 이식 수술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만난 것. 릴리는 과거 수염으로 가득 찼던 뺨을 어루만지면서 샌드니스에게 “그(칼렌 로스)는 항상 수염을 길렀었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린 것은 눈을 감고 릴리의 말을 듣고 있던 앤디 역시 마찬가지였다. 10년 가까운 오랜 세월을 얼굴 없이 지내야 했던 앤디는 이날 마요 클리닉의 주선으로 지난해 56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자신에 새 얼굴을 선물한 릴리 로스와 감격의 포옹을 나누었다. 앤디와 릴리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생후 14개월 된 유복자 리어나도도 자리를 함께 했지만 리어나도는 이 만남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릴리 로스는 앤디 샌드니스와 만나기 전 죽은 남편의 기억을 되살릴 것같아 무척 망설였으며 만남 자체가 두려웠다고 말했
7시간전
텍사스 총기난사 벌어진 교회, 철거하고 추모지 조성
미국 텍사스주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교회가 결국 철거되고 추모지로 꾸며진다. 텍사스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제1침례교회의 프랭크 포메로이 목사는 9일(현지시간) 교회 건물을 철거하고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포메로이 목사는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교회를 계속 예배 장소를 사용하는 건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5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사망자 대부분은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 교회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 총격범 데빈 켈리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총기 난사가 일어난 건물을 허문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 2012년 12월 26명이 사망한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는 완전히 철거됐다가 새로 지어졌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8일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와 텍사스 교회 총격 사건 희생자 추모 행사를 찾아 함께
7시간전
트럼프 “김정은 핵 야욕은 뒤틀린 환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핵 야욕은 “뒤틀린 환상”이라고 말했다. 10일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회의 연설에서 “이 지역의 미래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독재자(김정은)의 뒤틀린 환상에 볼모로 잡혀선 안 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이 북한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릴 것이란 점을 국제사회가 명확히 해야 하다”고 촉구했다. 중국을 겨냥해 지식재산권 침해 실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지재권의 ‘뻔뻔한 도둑질’이 자행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는 기업들에 기술을 요구하고 시장 접근에 대한 대가로 합작 투자를 강요하는 파괴적인 관행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다. (서울=뉴스1)
7시간전
대량살인, 문제는 ‘총’인가 ‘정신질환’인가
만약 ‘내가 무엇을 하는지’가 곧 ‘내가 누구인지’를 반영한다면 지난 5일 미국 텍사스주 작은 마을 서덜랜드스프링스에서 26명을 총기로 살해한 데빈 켈리는 ‘미치광이’가 맞을 것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켈리는 과거 자신이 복무했던 공군기지 관계자들을 향해 살해 위협을 했고 기지로 무기를 몰래 들여가려 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2년 전처와 의붓아들을 폭행한 이후엔 뉴멕시코의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탈주한 전력도 있다. 5일 서덜랜드스프링스 총기난사 당시 영상에는 켈리가 예배당 의자 사이를 돌아다니며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신도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텍사스 총기난사의 핵심은 총이 아니라 정신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총기 난사범은 정말로 모두 ‘정신병자’들일까.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대량살인범(mass murderer)들은 미치광이일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대부분 경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7시간전
트럼프 APEC 연설 “만성적 불공정 무역 참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한번 ‘공정 무역’을 주장하며 미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은 지금부터 공정하고 평등한 무역 정책을 주장할 것”이라며 강도높게 말했다. 트럼프는 기존 다자간 무역 협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무역 상대국들이 규칙을 따르길 원한다”며 “우리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對) 중국 무역도 강력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리는 더이상 이러한 만성적인 무역 불균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무역협정에 대한 재협상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 트럼프는 “우리는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양자 협정을 맺을 것”이라며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에 기반해 협상하고 모두가 규칙에 따라 행동할 것
7시간전
트럼프 “지켜준다” 믿었지만…캐리어, 500명 정리해고
일자리를 지키는 대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막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약속 받은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가 계속해서 정리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캐리어는 이날 직원 215명을 2018년 1월11일 부로 정리 해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인디애나폴리스 공장 직원 338명을 해고한 지 4개월 만이다. 로버트 제임스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은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에 대해 어떤 믿음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오는 1월 정리해고가 이뤄지면 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셈이다. 캐리어는 지난해 12월 당선인 신분이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10년간 700만달러(약 78억원) 수준의 세금 감면 혜택을 약속받았고 당시 계획 중이던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의 멕시코 이전 계획을 철회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의 1070개 일자리를 지켰다”며 “지역이 확장되면 이 숫자는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당시 공장을 지킨 지역은 축
8시간전
혼자 남은 멜라니아, 中 동물원 ‘스타판다’와 데이트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 베이징(北京)에서 나홀로 외교 행보를 펼쳤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베이징 동물원 판다관을 방문해 수컷 자이언트 판다인 동물원 ‘스타’ 구구(古古)를 만났다.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타국에 혼자 남은 멜라니아 여사는 중국의 상징을 직접 체험하면서 양국 우호를 다지는 일정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구구에게 먹이를 주면서 중국의 마스코트인 판다가 어떤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하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동물원에서 훈련 받는지 등 자세한 설명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구는 베이징 동물원에 사는 판다 8마리 중에서도 가장 똑똑하고 외모가 준수해 동물원 대표 스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구구가 등장한 동물원 포스터에 “베이징 동물원, 감사합니다! 구구와 만남은 환상적이었습니다!”라고 적은 뒤 서명을 남겼다. 구구와의
8시간전
시리아 난민들, 독일서 아사드 정권 ‘전범·인권침해’ 혐의로 고소
시리아 난민들이 독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고소했다. 비영리 사법 단체 유럽헌법인권센터(ECCHR)는 9일(현지시간) 독일에 거주 중인 시리아 난민 13명이 아사드 정부 관료 17명을 전쟁 범죄, 인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고소 대상에는 시리아 국가안보부, 국방부, 군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독일 법원은 ‘보편적 관할권’에 해당할 경우 피고나 원고가 독일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에도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시리아 난민 야잔 아와드는 시리아 공군에 잡혀가 수개월간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로선 독일에서 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정의를 위해 싸울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독일과 프랑스 검찰은 이미 아사드 정권의 민간인 고문 혐의를 수사 중이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내전 발발 이래 33만 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거주지를 잃었다. 아사드 정권은 반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잔인한 고문을 자행해 왔다는 의
8시간전
中, 인공섬 조성 가능한 대형 준설선 시험 가동…아시아 최대규모
중국이 인공섬 조성에 활용할 수 있는 새 대형 준설선을 시험 가동하고 있다. 이 선박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 조성에 활용될 경우 주변국과의 갈등이 한층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톈 쿤 하오’라는 이름의 이 선박은 길이가 140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준설선이다. 35m 깊이의 해저에서 시간당 6000㎥의 모래를 퍼올릴 수 있고, 퍼낸 모래를 다른 곳으로 옮겨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중국은 해안선을 따라 여러 토지 개간 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준설선의 보유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주변국간의 분쟁으로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이 선박을 인공섬 조성에 사용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중국은 지금까지 해양 영토를 확고히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설선을 활용, 국제수로상에 7개의 인공섬을 만들었다. 이중 일부는 현재 비행장, 미사일 기지, 레이더 기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국은 인공성 조성 문제로 베트남, 필리핀,
8시간전
“우리가 태양의 후예”…외국 시민권 포기·결혼 연기한 UAE 파병 장병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임무를 수행할 아크부대 13진이 10일 경기 광주 육군 특수전학교에서 환송식을 가졌다. 남영신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송식에는 파병장병 139명과 가족, 친지, 군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평균 11.8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아크부대 13진은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고공·대테러팀을 주축으로 해군 특수전 전단요원, 지원부대 등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됐다. 파병 장병들은 임무수행능력과 근무경력, 품성, 어학능력, 파병경험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아크부대는 2011년 UAE에 첫 파병됐다. 이후 지난 7년 동안 현지에서 고도의 전투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430여회의 고공강하와 각종 연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 우수하고 강인한 전투 수행능력을 발휘해 왔다. 이번에 파병되는 장병들 가운데는 외국 시민권 포기자 등 이색 경력의 부대원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대용(25)·최낙현 상병(24)은 각각 인도 시민권과 영국
8시간전
‘황제의 딸’ 주인공 자오웨이, 시장 오도로 5년간 증권거래 금지
드라마 ‘황제의 딸’, 영화 ‘소림축구’ 등으로 중화권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중국 여배우 자오웨이((趙薇) 부부가 5년간 중국 본토 증시에서 거래를 금지 당했다. 자오웨이는 2009년 싱가포르 영주권자인 부동산 재벌 황유룽(黃有龍)과 결혼한 후 미디어 관련 기업에 잇따라 투자하면서 막대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중국 연예계 워런 버핏’란 별명도 갖고 있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블룸버그통신, 중신망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하루 전 공시를 통해 증권감독위원회(증감회)가 자오웨이 부부에게 시장을 오도했다는 이유로 5년간 증권거래를 금지하고, 두 사람과 이들이 소유한 티베트 롱웨이 문화 미디어에 120만 위안(약 2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티베트 롱웨이 문화 미디어를 통해 저장 완자라는 회사의 지분 29.1%를 확보하려던 과정에서 불거졌다. 증
8시간전
美, 北 도발 60일간 중단하면 대화 신호로 간주…대화 조건 제시?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달 30일 미국외교협의회 강연에서 북한이 핵 및 미사일 실험을 60일간 중단하면 미국은 이를 직접 대화를 위한 신호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윤 대표의 발언은 ‘오프더레코드(비보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참석자 2명이 이를 외부에 알렸다. 또 이 발언에 대해 의견을 물었지만 윤 대표는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윤 대표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북한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필요한 대화 재개의 조건을 제시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지 불과 22일 뒤에 미사일을 처음 시험 발사했다. 3~5월에는 거의 2주에 한 번꼴로 미사일을 쏘아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9월 15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KN-17을 발사한 이후 56일째 도발을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8시간전
20세 여대생 쌍둥이 자매, ‘○○’ 사진으로 돈 벌어 학비 댄다고?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 사진으로 학비를 벌고 있는 스무 살 법대생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오스트리아 미스텔바흐에 거주하는 20세 쌍둥이 자매 줄리아·스테파니 베이슬러의 남다른 학비벌이 방법을 소개했다. 빈대학교 법학과에 함께 재학 중인 베이슬러 자매는 자신들의 외모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학비를 벌고 있다. 베이슬러 자매는 주로 비키니, 속옷, 밀착 운동복 등 몸매를 드러내는 차림으로 ‘11자 복근’과 ‘애플 힙’ 등을 강조한 사진을 올린다. 이와 함께 운동·몸매관리 비법 등을 꼼꼼하게 전달하는데, 여기에 사진 속에 등장하는 제품·장소와 관련된 해시태그나 인스타그램 링크를 첨부한다. 협찬 받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해주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돈을 받는 것. 10분 먼저 태어난 언니 줄리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9만6000여 명, 스테파니는 18만3000여 명이다. 유명 연예인들처럼 팔로워 수가 많지는 않지만, 두 사람은 이를 통해 충분한 학비를
9시간전
IAEA 총장 “北 핵시설 사찰 신속히 재개할 준비 돼 있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북한 핵시설 사찰이 가능해 지는 대로 신속하게 움직임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키야 총장은 이날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현재 IAEA 회원국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고’(go) 신호를 받으면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조사관들은 2009년 4월 (북한을) 떠나라고 요청받았다. 이후로는 현지에 조사관들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위성 사진과 공개된 정보를 수집하며 북한의 핵프로그램 감시를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북한은 2003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하고 2009년 IAEA의 사찰단을 모두 추방했다. IAEA는 이후 핵사찰관을 현지에 주재시키는 대신 위성 사진 등을 통해 북한의 핵 동향을 감시해 왔다. 유키야 총장은 “우리는 북한, 특히 영변에서의 핵프로그램 개발을 계속 감시해 왔다”며 북핵 문제를 놓고 외교적 해법이 마련될 경우 언제든지 현
9시간전
백악관 “트럼프, APEC서 푸틴 안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다고 백악관이 10일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탄 전용기(에어포스원)가 베트남 다낭에 착륙했을 때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푸틴과의 만남과 관련해, 확정된 만남은 전혀 없으며 양측의 일정 충돌로 인해 만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언론 인테르팍스는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인용해 양 정상이 10일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동행하고 있는 틸러슨 장관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났다. 7월 말에는 미국이 추가 대러 제재를 발표하며 양국 관계가 냉랭해졌다.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에 대한 반발로 자국 주재
9시간전
美 전문가 “北美간 전쟁 가능성, 내년 50%로 높아질 듯”…이유는?
북미 간 전쟁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면서 내년에 무력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50%에 달한다고 핵비확산 전문가인 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소장이 진단했다. 피츠패트릭 소장은 8일(현지시간) IISS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양측의 특성을 감안할 때 현상유지를 50% 이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또 자신만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지 않다면서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달에 가능성을 20~25%로 제시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피츠패트릭은 특별히 우려스러운 점은 ‘오판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주 초 미국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전쟁 발발과 관련해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북한이 미국의 성명이나 행동을 잘못 해석하는 경우라고 지적했다. 북미 간 긴장은 이미 한계점에 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9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주변국가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이 계속되면 북한을
9시간전
獨 칼럼니스트 “트럼프, 경제실리 챙기려 우방 배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우방에는 큰 배반이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일의 칼럼니스트로 현재 하버드대학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재단 겸임교수이자 카네기위원회 선임 펠로우이기도 한 알렉산더 괴르라흐(Alexander Görlach)는 9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디 자이트(Die Zeit) 온라인에 기고한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우방국에 대한 배반”이라고 주장했다. 괴르라흐는 아시아 순방국들이 있는 지역은 과거 미국에 의해 안보가 보장되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와 정치 질서, 그리고 방문하지 않은 대만과 홍콩조차도 스스로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에 대해 군사기술을 구매하도록 했고 여전히 미국이 세계 민주주의 권력의 핵심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그것으로 아시아에서 이익을 취하려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불공정을 거론하
9시간전
사우디 실세 왕세자, 권좌 물려받나…양위설 ‘솔솔’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32세 젊은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에게 왕위를 이양할 수 있다고 중동권 매체들이 전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권 소식 전달과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웹사이트 ‘라이 알 요움’ 발(發) 정보를 인용하면서 살만 국왕이 ‘이틀 내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사우디 정부가 소유한 방송 매체인 알아라비야가 동일한 소식을 트위터로 내보낸 뒤 곧 삭제했다. 이에 러시아 국영 매체 RT는 9일 이란 프레스TV 보도를 인용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RT는 지난 9월 레바논 방송 알마나르가 사우디 왕족에 정통한 소식통을 취재해 “살만 국왕이 건강 문제로 왕좌에서 내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달 들어 사우디 양위설이 다시 불거진 것은 최근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한 ‘반(反)부패’ 숙청과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빈 살만 왕세자는 81세 고령인 살만 국왕을 대신해 사우디에서 실권을 행
9시간전
EU “英, 유럽인지 아닌지 빨리 택하라”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협상이 좀처럼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EU 측이 “시간이 없다”며 “유럽인지 미국인지 선택하라”고 경고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셸 바르니에 EU측 협상대표는 9일(현지시간) “시간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 10월 EU 정상회의에서 협상에 진전이 있길 바랐고 지금도 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르니에는 “영국은 사회적 시장경제와 건강보험, 공정하고 효율적인 금융감독을 추구하는 유럽식 모델에서도 떠날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최근 “브렉시트 후 영국은 미국의 규정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니에는 “이에 대한 대답은 미래 관계 논의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과 EU 양측은 브렉시트와 관련한 주요 의제를 논의한 후 EU 회원국들과 무역 문제를 포함한 미래 관계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요 의제는 Δ이혼합의금 Δ북아일랜드 Δ영국 내 300만 EU 시
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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