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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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뷰티 서바이벌 아이디어 10

습윤한 공기가 머릿속까지 아득하게 만드는 여름. ‘핫’한 도시에서 ‘쿨’하게 살아남기 위한 〈보그〉의 뷰티 서바이벌 아이디어 10.
Breton Stripes고티에의 아이코닉한 브르통 스트라이프 의상. 왼쪽은 서울 전시를 위해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 제작한 의상,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연장한 듯한 레이스 드레스는 초창기 컬렉션 룩으로 고티에 하우스의 스태프는 ‘황금’과도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그다음 세 벌은 ‘브르타뉴’ 컬렉션 룩.

ONE & ONLY

40년 전, 보수적이고 콧대 높은 꾸뛰리에들에게 반기를 들던 패션계 이단아는 예순 살이 넘은 지금도 솔직하고 반항적이며 유쾌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전〉으로 서울에 온 영원불멸 앙팡 테리블과 〈보그〉의 랑데부.

Latest News

으리으리한 간판 없이도 예약 전화가 빗발치고 오픈과 동시에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의 정체? 자기 관리 철저한 여자들이 남몰래 예뻐지는 마성의 뷰티 살롱을 〈보그〉에 깜짝 공개했다.

입소문만으로 예약이 빗발치는 뷰티 살롱

으리으리한 간판 없이도 예약 전화가 빗발치고 오픈과 동시에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의 정체? 자기 관리 철저한 여자들이 남몰래 예뻐지는 마성의 뷰티 살롱을 〈보그〉에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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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벵의 두 디자이너

하나의 두뇌를 공유하는 두 젊은이가 있다. 지금, 두 명의 파리지앵이 온실 속 화초 같았던까르벵 걸을 보다 넓은 세계로 인도한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기획한	매튜	본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2시간의	인터뷰	동안	이	불세출의	안무가는	파란만장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었다.	그의	공연	인생과	철학이	각인된	런던의	새들러스	웰스	극장이	달리	보였다.

안무가 매튜 본의 네버엔딩 스토리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기획한 매튜 본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2시간의 인터뷰 동안 이 불세출의 안무가는 파란만장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었다. 그의 공연 인생과 철학이 각인된 런던의 새들러스 웰스 극장이 달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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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을 보여라

브라 톱, 크롭트 톱 사이로 살짝 드러난 패피들의 배! 잘록한 허리를 뽐내는데 이만한 게 있을까요? 하이웨이스트 팬츠, 스커트를 입으면 뱃살도 감출 수 있답니다.  ...
LONDON, ENGLAND - OCTOBER 19:  Mia Goth and Shia LeBeouf attend the closing night European Premiere gala red carpet arrivals for "Fury" during the 58th BFI London Film Festival at Odeon Leicester Square on October 19, 2014 in London, England.  (Photo by Anthony Harvey/Getty Images for BFI)

#시선강탈자 #Mia Goth

매주 수요일, 당신이 기억해야 할 인물만을 선별해 조명합니다. 그 일곱 번째 시간은 샤이아 라보프의 연인이자 독보적인 마스크의 소유자, 미아 고스입니다.
청량한 블루 컬러 코튼 셔츠 43만8천원,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쇼츠 33만8천원,  블랙 펀칭 디테일이 감각적인 화이트 백 69만8천원,  모두 구호(KUHO).문의: www.kuho.co.kr/ www.ssfshop.com/ instagram @kuho_official

Re-bye

여유로운 어반 바캉스를 즐기고자 모델 김성희가 떠날 채비를 마쳤다. 싱그러운 컬러 팔레트와 실용적인 디자인, 미니멀리즘 속 깊은 감성을 품은 구호(KUHO)의 2016 리조트 컬렉션으로...
박찬욱의 화제작 〈아가씨〉와 그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모은 책 〈아가씨 가까이〉를 함께 만나는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영화를 대하는 방식과 사진을 대하는 방식은 정반대에 있지만 비밀과 거짓말, 진실의 삼각관계를 탐험하는 그의 집요한 시선은 같은 곳을 향한다.
박찬욱은 영화감독 중에서도
카메라 앞에서 무심하게 잘 대처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시큰둥하면서도 모든 걸 다 아는 듯한 눈빛이  카메라에 잡혔다. 뒤페이지에 실린 이미지들은 모두 그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직접 쓴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가씨와 함께, 아가씨 가까이

박찬욱의 화제작 〈아가씨〉와 그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모은 책 〈아가씨 가까이〉를 함께 만나는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영화를 대하는 방식과 사진을 대하는 방식은 정반대에 있지만 비밀과 거짓말, 진실의 삼각관계를 탐험하는 그의 집요한 시선은 같은 곳을 향한다.
넓고 깊은 모공의 세계에서 길을 잃었나? 커져버린 모공은 결과일 뿐, 원인을 찾으면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출구를 찾을 수 있다. 
(왼쪽부터)아베다 ‘딥 클렌징
허벌 클레이 마스크’ 진흙으로
과한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한다.
지성, 중성 피부에 추천.
슈에무라 ‘포어레이저 CC 무스’
아티스트들이 극찬하는 그
베이스. 가벼운 무스 입자가 아주
얇게 모공을 커버한다. YSL 뷰티
‘뚜쉬 에끌라 블러 퍼펙터’ 밤
타입 파우더 콤팩트로 휴대하며
수시로 피지를 컨트롤하기에
최고. 헤라 ‘모디파이어’ 모공과
피부 사이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부분을 케어한다. 비오템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 스크럽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톤까지
맑게 해주는 항산화 모공 마스크.
록시땅 ‘아로마 리밸런싱 페이스
마스크’ 각종 내추럴 파우더가
피지를 잡아준다.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 건조함이 덜하다.

모공 속에서 길을 잃다

넓고 깊은 모공의 세계에서 길을 잃었나? 커져버린 모공은 결과일 뿐, 원인을 찾으면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출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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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노스탤지어가 공존하는 하이 패션

어떤 사람들은 디지털 시대의 신기술이 패션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어놓으리라 예견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아름답던 과거의 이름을 부르고, 오래된 장인 정신과 21세기의 기술을 병치시킨다. 디지털 하이테크 시대의 패션에는 오래된 미래와 생경한 노스탤지어가 공존한다.
지지 하디드

포니테일의 팔색조 매력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스타일이 가장 예뻐 보입니다. 목덜미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포니테일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도심과 휴양지 어디서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코튼 원피스 59만8천원, 구호(KUHO).

Re-Bye

여유로운 어반 바캉스를 즐기고자 모델 김성희가 떠날 채비를 마쳤다. 싱그러운 컬러 팔레트와 실용적인 디자인, 미니멀리즘 속 깊은 감성을 품은 구호(KUHO)의 2016 리조트 컬렉션으로 갈아입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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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뷰티 서바이벌 아이디어 10

습윤한 공기가 머릿속까지 아득하게 만드는 여름. ‘핫’한 도시에서 ‘쿨’하게 살아남기 위한 〈보그〉의 뷰티 서바이벌 아이디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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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tych Affair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된 김민희, ‘아가씨’로 데뷔하는 김태리, 김민희와 김태리의 마음을 훔치는 하정우. 운명과 필연으로 만난 세 배우는 동맹하고 사랑하고 배신하며 매혹적인 이야기를 펼쳐낸다. 완벽을 향해 달려갔던 이들의 본능적이고도 아름다운 여정.
NEW YORK, NY - FEBRUARY 03:  Writer Tavi Gevinson attends the New York premiere of "How To Be Single" at the NYU Skirball Center on February 3, 2016 in New York City.  (Photo by Dimitrios Kambouris/Getty Images)

#유행의탄생 #컬러풀 폼폼

약간은 오버스럽고 조금은 우스꽝스러웠던 털실로 된 방울 장식 ‘폼폼’. 하지만 2016년 여름, 머리부터 발끝까지 폼폼이 뒤덮게 되는데…
(왼쪽부터)카키색 야상은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스커트와 샌들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민소매 점프수트와 가죽 베스트는 루이 비통, 헤어밴드는 모리(Moree), 골드 포인트 뱅글과 원석 장식 뱅글은 젬앤페블스(Jem&Pebbles), 나머지 실버 뱅글은 불레또(Bulletto), 부츠는 생로랑(Saint Laurent). 점프수트와 벨트, 샌들은 루이 비통, 크롭트 톱은 셀린(Céline), 골드 초커는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짧은 체인 목걸이는 모드곤(Modgone), 나머지 목걸이는 먼데이에디션(Monday Edition). 블랙 프릴 블라우스와 실크 팬츠는 루이 비통, 러버 부츠는 생로랑.

SPRING IS IN THE AIR

파릇한 초록 정원과 노을빛이 스민 호수 그리고 투박한 통나무집. 캠핑 떠난 소녀들이 봄의 절정을 만끽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에 담긴 자크 앙리 라르티그 사진 속 풍경 같은 낭만!
Breton Stripes고티에의 아이코닉한 브르통 스트라이프 의상. 왼쪽은 서울 전시를 위해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 제작한 의상,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연장한 듯한 레이스 드레스는 초창기 컬렉션 룩으로 고티에 하우스의 스태프는 ‘황금’과도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그다음 세 벌은 ‘브르타뉴’ 컬렉션 룩.

ONE & ONLY

40년 전, 보수적이고 콧대 높은 꾸뛰리에들에게 반기를 들던 패션계 이단아는 예순 살이 넘은 지금도 솔직하고 반항적이며 유쾌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전〉으로 서울에 온 영원불멸 앙팡 테리블과 〈보그〉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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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할 음반 두 장

M83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Junk]는 그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정돈된 혼돈’의 세계이자 ‘낯설고도 좋은 노래’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레트로 팝 사운드가 공존하는 펫샵보이즈도 열세 번째 앨범 [Super]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