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이어 韓정부까지…엘리엇 노림수는?
“지금도 해고 가장 어려운 나라… 신규채용 줄일 수밖에 없어”
‘감자 아니라 金자’ 77% 폭등 밥상물가 6개월만에 최고…외식비도 껑충
이케아 ‘서울內 소형매장 진출’ 구상…업계 파장 ‘주시’
동남아, 中·美 제치고 ‘韓 최대 수출권역’ 등극…사상 처음
주요뉴스
한국지엠 신규자금 4조7000억, 어떻게 쓰이나한국지엠이 대주주 제네럴모터스(GM)와 산업은행으로부터 4조7000억원(43억5000만달러)를 수혈받으며 재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자금은 다음주께 한국지엠에 투입되며, GM은 3조9000억원(36억 달러·대출 2조9000억원·출자전환 조건부대출 9000억원·회전대출 1000억원)을, 산업은행은 8000억원(전액 출자)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GM은 기존에 한국지엠에 빌려줬던 2조9000억원을 우선주로 출자전환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최근 신규투자 등과 관련해 이사회가 계속 열리고 있다”며 “다음주 정도에 최종 자금 지원안이 결정되고, 신규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은이 신규투자금의 사용처를 신제품 기술투자 등에 활용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어 산은 투자금은 대부분 기술투자에, GM투자금은 기술투자와 운영자금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당초 계획대로 최신 기술 도입과 신
중소기업 85% “내년 최저임금, 동결 포함 5%이내 인상 적정”중소기업의 85.7%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동결을 포함해 5% 이내 인상’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매년 15% 이상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온도차를 보인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3월 중소기업 165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41%P) 중소기업 48.2%는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결 요구 수준(36.3%)보다 높은 것이다. 인상이 필요하다는 응답 중에서도 3%이내’(19.1%)와 3~5%이내(18.4%)가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동결을 포함하면 응답자의 85.7%가 ‘5% 이내 인상’이 적정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5~8%이내(8.8%) ▲8~10%이내(3.5%) ▲10~15%이내(2.0%) 등 ’5% 이상 인상‘ 응답은 14.3%에 그쳤다.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사실과 달라… 적정하다”금융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감리한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자회사 회계처리 건은 2015년 말 결산실적 반영시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연결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이라며 “이러한 회계처리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 결론을 내고 회사와 외부감사인 측에 지적사항을 담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제외시킨 이유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의 콜옵션 대상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의 가치가 그 콜옵션 행사가격 보다 현저히 큰 상태인 ‘깊은 내가격 상태’에 해당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있을 감리위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상장사 437개사보다 많다…쏠림현상 심화”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화학·철강금속 등 대다수 주력업종의 매출이 5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호황기를 맞은 전기전자업이 실적 증가를 주도해 편중현상은 심해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 비중이 1%를 넘는상장사 439곳의 재무지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6개 업종 중 4개 업종의 매출액이 2012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전자(20.0%), 유통업(0.2%)은 늘었고 운수장비(?8.2%), 화학(?9.7%), 전기가스(?6.2%), 철강금속(?8.3%)은 줄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 다음으로 매출비중이 높은 운수장비업과 유통업에서는 영업이익이 각각 55.8%, 10.0% 감소하며 수익성마저 악화됐다. 전체 상장사들의 실적도 5년 전과 비교하면 제자리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실적은 5년 전과 비교하면 1.9% 증가한 수준에 불과했다. 2014년부터 3년 간 매출액 감소가 이어졌는데, 지난해의 호실적은 이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
애플, 첫 분기 매출 65조4000억…비싼 아이폰 전략 통했다 애플이 전문가의 실적부진 우려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의 고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3월(회계연도 2분기)까지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611억 달러(약 65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609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16.6% 성장하며 최근 2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당 순이익은 2.73 달러로 전망치 2.64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고가논란을 불러오며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 아이폰X 효과라는 분석이다.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평균판매가격이 증가하며 이를 메웠다는 것이다. 아이폰X는 미국 현지에서 64GB 모델 999달러, 256GB 모델 1149달러가 책정돼 지나치게 가격이 높다는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2분기 아이폰 등 장치 판매는 5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장단과 2일 중국行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주요 사장단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달 석방 이후 첫 해외 출장(유럽·북미·일본 등)에서 돌아온 후 한 달이 채 안돼 다시 글로벌 행보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선전으로 떠났다.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BYD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2016년 7월에 5000억원을 투자해 BYD 지분 1.9%를 취득했다. 이 부회장의 출장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주요 사장단도 합류했다. 김기남 DS부문장을 비롯해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도 이 부회장과 같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중국 출장에서 지난 3월말 기공식을 거친 중국 산시성 시안의 반도체 공장 제2라인 진행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안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 김영주 “대기업이 노동시간 단축 선도해야…협력업체 지원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삼성, LG 등 대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시간 단축, 보육시설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동시간 단축 기업인 간담회’에서 “노동시간을 선도적으로 단축하면 다른 기업들에게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GS칼텍스 등 300인 이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 노력을 소개하고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오는 7월1일부터 주52시간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노동시간 단축이 더 많은 청년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업체들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경영상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를 현실화 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씨감자 파종, 14→1시간만에 기계로 뚝딱” 14시간 넘게 소요되던 씨감자 파종을 자동화 기계로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전자동 감자 파종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 기계는 통감자를 2쪽으로 절단하고선 소독한 후 2줄식 심어준다. 기계가 잘린 면에 소독제를 뿌리고 심는데다 두둑 만들기와 비닐씌우기 작업도 할 수 있다. 이 기계로 밭 10a에 감자를 심는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이다. 같은 면적을 사람이 직접 심었을 때 14시간여 걸린다. 비용도 사람이 작업했을 경우 10a당 37만원이 들지만, 기계 활용시 82% 가량 절감한 6만5000원만 쓰면 된다. 농진청은 오는 3일 강원도 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어 이 기계에 대한 농가측 의견을 청취한 뒤 산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감자를 기계생산 하기 위한 재배 양식도 보급한다. 기계 재배시 두둑 폭은 75㎝, 작물 사이의 간격은 30㎝, 포기 사이 간격은 25~30㎝다. 이 양식대로 재배하면 종묘비가 기존보다 4%
수출상위 10대 기업, 무역집중도 더 커졌다…36.4% 차지지난해 수출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 수출액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등 무역집중도가 전년보다 확대했다. 수출규모도 5730억 달러를 넘기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기업의 수출액은 5737억 달러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다. 이는 2014년(5727억 달러) 실적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치 기록이다. 연계기업 수출액은 5714억 달러로 99.6%의 연계율을 보이며 전년보다 15.6% 늘었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수출액은 3787억 달러로 전년보다 19.4% 급증했다. 이는 전체기업 수출액의 66.3%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견기업 수출액은 918억 달러로 7.8% 늘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1008억 달러로 9.5% 증가했다. 산업별로 광제조업 수출액은 4819억 달러(84.4%)로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도소매업은 692억 달러(12.1%), 기타산업은 203억 달러(3.5%)를 기록했다. 광제조업과 도소매
유통산업법 이어 상생법까지…롯데몰 군산점 ‘이중 규제’로 문닫을 위기중기부, 상생법 따른 합의 이르지 못했다는 이유로 개점 일시정지 권고 롯데쇼핑 “이미 합의했거나 새로 만들어진 단체, 협력사 피해 우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롯데몰 군산점이 유통산업발전법에 이어 상생법에 따른 ‘이중 규제’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롯데쇼핑 측이 상생안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시정지를 권고한 가운데 롯데쇼핑은 중복된 규제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일 중기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달 26일 군산의류협동조합, 군산어패럴상인협동조합, 군산소상공인협동조합 등과의 롯데쇼핑 간 상생안 협의가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합의 또는 정부 권고안이 도출될 때까지 개점을 일시정지 할 것을 롯데쇼핑에 권고했다. 롯데쇼핑은 일시정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롯데몰 군산점을 오픈했다. 롯데쇼핑은 이번에 군산점을 상대로 접수된 사업조정신청은 이중 규제라는 입장이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상권영향평가
“중소·중견기업 재취업 10명 중 7명 3년 내 퇴사”중소·중견기업에 재취업한 중장년 10명 중 7명은 낮은 임금과 부적응 문제 등으로 3년 내에 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협력센터)가 채용정보사이트 ‘잡서치’와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288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중소·중견기업의 채용계획 및 중장년 채용인식 실태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은 76.7%였다. 하지만 이들 기업에 취업한 중장년의 평균 근속연수는 6개월 이하가 7.2%, 1년 이하 19.5%, 3년 이하 46.6%로 재취업 후 3년 내 퇴사하는 비율이 73.3%에 달했다. 협력센터는 이같은 높은 퇴사율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는 중장년 재취업자와 기존·신입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 채용담당자 절반(51.0%)은 ‘중장년 구직자의 나이가 취업 시 걸림돌이 되느냐’는 질문에 ‘걸림돌이 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Δ기존 조직구성원의 연령대 고려(38.
公기관 신입연봉 3500만원…대기업보다 낮은데 ‘신의직장’ 이유는?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은 3000여만원으로 대기업에 비해 낮지만, 근속연수가 길고 복리후생·성과급 등이 겹쳐 역전현상이 일어나 장기적으로는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공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입사원 초임(기본급, 고정·실적 수당, 성과급 포함)은 약 345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이 371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Δ공기업(시장형) 3674만8000원 Δ부설기관 3648만6000원 Δ공기업(준시장형) 3417만8000원 Δ준정부기관(위탁집행형) 3413만5000원 Δ기타공공기관 3413만8000원 순이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은 대기업 대졸 신입 평균연봉인 4017만원(한국경제연구원 추산)을 밑돌고 있다. 하지만 정규직 평균연봉은 공공기관이 대기업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정직원 평균연봉은 6706만7000원이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하세요…“전화 한통이면 끝”5월31일까지 신고·납부 구조조정 피해지역 사업자 9개월 연장 납부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경우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신고가 더 간편해졌다. 국세청은 2017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근로소득 뿐 아니라 이자, 배당, 사업, 연금, 기타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한 총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일컫는다.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거주한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을 신고해야 하며,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화 한 통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2016년 매출이 2400만~6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영세사업자 195만명에게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해 집전화나 휴대전화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신고서에 동봉된
도시가스요금, 주택·영업용 동결…나머지는 0.2~3.2% 인상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중 주택용과 영업용은 동결되고 나머지 용도는 0.2~3.2%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1일부터 국민생활에 밀접한 주택용과 영업용의 도시가스 요금은 동결하고, 업무난방용을 비롯한 나머지 용도는 총 인상요인의 절반 수준인 0.2~3.2% 수준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인 ‘원료비’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이용과 투자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된다. 원료비는 홀수월마다 유가·환율 등 LNG 수입가에 연동해 조정하고 도매공급비는 매년 5월에 한 번 조정한다. 다만 소매공급비는 매년 7월에 시·도별로 조정한다. 도시가스 요금은 올해 도매공급비에서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원료비 인상요인이 더 큰 폭으로 발생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는 인하요인이 있는 도매공급비는 전부 반영하고 원료비 인상요인은 절반 수준만 반영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코리아 프리미엄 될까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 이후 국내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경제협력까지는 국제 제재 완화라는 큰 장애물을 건너야 하겠지만 이번 회담에서 예상을 넘어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면서 향후 긴장 완화와 협력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 대북 정책의 일관성 부족이란 큰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마침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현재까진 순조롭게 보이고, 북-미 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경제협력과 발전 방향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가장 크게 반기는 곳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다. 이들은 판문점 선언이 “기대 이상”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29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재 한껏 고무돼 있다. 협회에서 다음 달에 시설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 시기를 논의할 예정
자동차
4월 미국 자동차 후진…현대·기아차 판매는 더 감소4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는 더욱 크게 줄어들었다. 세단 승용차의 부진이 특히 심했다. 이에 두 회사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나란히 하락했다. 2일 미국 자동차업계 및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135만7858대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4.8% 감소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트럭 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6% 이상 늘어났지만, 4월 들어 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의 판매량도 8.4% 감소했다. 현대차의 4월 판매량은 전년비 11.1% 감소하며 5만6063대에 그쳤다. 기아차는 전년비 5.2% 감소한 5만585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4월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 4.42%에서 4.13%로 떨어졌다. 기아차 역시 3.74%에서 3.73%로 소폭 하락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Δ제네시스 1029대(-26.5%) Δ아제라(국내명 그랜저) 228대(-
기아차, ‘니로 EV’ 최초 공개…덩치 키운 전기차기아자동차가 니로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통해 ‘니로 EV’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2월 사전계약에 들어가 3일 만에 5000대 넘는 계약을 기록한 바 있다. 니로 EV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열린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에 반영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클린 앤 하이테크’ 감각을 담아내면서 보다 미래지향적이면서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디자인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Parametric)’ 패턴이 도입됐고 화살촉 모양 주간전조등과 전기회로를 연상시키는 인테이크 그릴이 조화를 이룬다. 사이드실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17인치 전용 휠이 더해졌다.차체 크기는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보다 커졌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75mm, 1805mm, 높이는 1560mm로 니로(4355x1805x1
부동산
5월 로또아파트 출격 대기…한풀 꺾인 주택시장에 불쏘시개 될까서초우성1차·고덕주공6·과천주공12 등 줄줄이 분양 “주택시장 악재 산재, 분양열기 확산 가능성 낮아” 5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로또 아파트’ 분양이 대거 예고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집값이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청약 결과가 집값 재점화의 불씨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4만707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약 2배 늘어난 물량이다. 6월 지방선거 전 봄 성수기에 분양을 끝내려는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달엔 서울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 저렴한 일명 ‘로또 아파트’ 분양이 다수 예정돼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경기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은 ‘하남 포웰시티’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680만원대에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주택형 기준 평균
고가주택 과세기준 6억으로 강화하면…서울 35만가구 보유세 폭탄재정특위 기준강화 검토 중…9억→6억 변경 유력 기준 강화시 서울 100가구 중 13가구 보유세 대상 정부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대폭 인상함에 따라 집값이 큰 폭으로 뛴 집주인들의 올해 세금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부는 종부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고가주택 공시가격 기준 강화를 검토하고 있어 정부안이 현실화 될 경우 서울에서만 약 35만 가구가 보유세 폭탄을 맞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포함한 것으로 재산세는 부동산가액에 상관없이 모든 부동산 보유자에게 부과된다. 반면 종부세는 주택 공시가격 합계가 6억원 이상인 2주택 이상 다주택자, 9억원 이상인 1주택자에게 부과된다. 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재정개혁특별위윈회(이하 재정개혁특위)는 종부세의 과세범위와 대상을 중점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병구 재정개혁특위 위원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뿐만 아니라
[부자東 현장]송파 생활권 ‘하남 포웰시티’…공공택지 ‘로또’또 하나의 로또, ‘하남 포웰시티’가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문을 연 이번 신규 아파트 본보기집에는 개관 첫 날을 비롯해 주말 내내 몰려든 인파로 ‘수도권 최대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포웰시티 분양 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잠실 및 위례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하남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며 “또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확보도 이번 분양 흥행 몰이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대우·포스코·태영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총 24개 동으로 2603가구에 달한다.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경기권 아파트 분양 최대 관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남 포웰시티는 3.3㎡당 1680만 원에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84㎡ 5억 초반대에서
IT
삼성전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A6 공개…5월초 글로벌 순차 출시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6’ ‘갤럭시S6플러스(+)’를 공개하고 5월초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는 빠르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A6는 5.6인치, 갤럭시A6+는 6인치 화면이다. 모두 18.5:9의 화면비로 베젤을 최소화하면서도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3차원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지원돼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A6와 갤럭시A6+에는 조리개값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24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셀피 플래시’를 지원해 셀피를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A6+는 후면에 카메라 두 개가 탑재돼 인물 사진 촬영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조정하며, 빛 망울의 모양도 하트, 별 등 다양한 형태로 변경할 수 있다.
애플 1분기 매출 611억 달러…시장 전망치 상회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이익 실적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611억 달러(약 65조4000억원)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09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1분기 주당 순이익은 2.73 달러로 전망치 2.64 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아이폰 등 장치 판매는 5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25억 달러를 소폭 하회하지만 전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아이폰 판매는 5220만대로 전년 대비 3%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523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에어팟, 애플워치, 애플TV, 홈팟 등 기타 부문 매출이 3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나 늘었다. 아이폰은 이번 분기에 총 5221만7000대(380억 달러)가 팔렸다. 아이패드와 맥은 각각 911만3000대(41억 달러)와 407만8000대
생활경제
빙수값도 ‘들썩’…아티제·파스쿠찌·설빙, 가격 인상 식품·외식업계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여름을 앞두고 잇달아 출시되는 계절성 메뉴인 빙수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3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분이 2012년 호텔신라로부터 인수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 아티제’는 이달 빙수 제품을 출시하면서 별도의 공지 없이 일제히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아티제가 올해 책정한 빙수 가격은 망고빙수 1만7000원, 딸기빙수 1만6000원, 팥빙수 1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000원씩 올랐다. 이번 인상은 다른 외식업계와 마찬가지로 물가상승분과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 전반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아티제의 입장이다. 아티제 관계자는 “빙수를 처음 출시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껏 한 번도 같은 제품의 가격 인상을 진행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전반적인 요인을 반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커피전문점이나 디저트전문점 등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최근 출
생산량 늘어난 ‘양파·마늘’…가격안정 위해 시장 격리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의 재배면적 증가로 6월 이후 큰폭의 가격 폭락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선제적 시장 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수급 대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30일 ‘18년도 제1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 초과 공급량 시장 격리 등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 5월 중순과 6월 상순 각각 수확이 시작되는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해 현재 작황에 따른 단위면적당 수확량(단수, KREI 추정) 적용시 134만9000톤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생산량은 평년 대비 23%, 2014년 이후 두번재로 많은 양이다. 향후 양파 도매가격은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5월 중순 이후 소폭 하락해 별도의 대책이 없을 경우 6월 이후 평년(880원/kg)보다 낮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중·만생종 양파의 평년 수요량(117만1000톤)을 초과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17만8000톤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하세요…“전화 한통이면 끝”5월31일까지 신고·납부 구조조정 피해지역 사업자 9개월 연장 납부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경우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신고가 더 간편해졌다. 국세청은 2017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근로소득 뿐 아니라 이자, 배당, 사업, 연금, 기타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한 총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일컫는다.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거주한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을 신고해야 하며,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화 한 통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2016년 매출이 2400만~6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영세사업자 195만명에게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해 집전화나 휴대전화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신고서에 동봉된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신예 쉐프 박민수’
샤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은 집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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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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